[아시아일보/황성달 기자]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의성군노인복지관(관장 선주스님)에서는 2017년 어버이날&복지관 기능보강공사 준공기념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운사 남전 호성 큰스님, 김주수 의성군수, 최유철 의성군의장 및 지역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초청공연으로는 애향어린이집 7세 원아들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아리랑예술단의 민요, 지역가수 김윤정의 트로트 메들리를 차례로 선보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의성군노인복지관 선주 관장은 ‘어버이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지역의 ’효‘사상을 선도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동성환경, 스마트치과, 웃음꽃봉사단, 의성한우회에서 후원한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식전행사로 도지정 예술단 극단 꼭두광대가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공연 창작 탈놀이극 ‘왼손이’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