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세배·비누 복주머니 나눔 등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이 1월25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해 복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관장 휴담 스님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운영위원장, 김선희 웃음꽃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를 올렸다.

이어서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비누 복주머니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웃음꽃봉사단에서 준비한 새해 떡도 나눴다. 또 의성어린이집 소리반 7세 원아들이 ‘찐이야’ 노래에 맞춰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장 휴담 스님은 “2022년에도 마음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21호 / 2022년 2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