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노인복지관과 의성경찰서는 23일 의성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속도 5030’ 홍보 및 보행안전을 지도했으며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우체국 구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거리행진(풍선 퍼포먼스)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참여 어르신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교직원들이 함께해 농촌 시니어와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한편, 노인복지관과 경찰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통해 지역 내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