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노인복지관 소속 의성! 나·나·무(의성! 나눔이 나눔으로 무르익다.)는 지난 2020년 라오스와 미얀마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수제 마스크 550여개를 지구촌공생회에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시간이 걸렸지만 사설비행기를 통해 어렵게 전달되었다. 라오스 현지 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생필품과 함께 마스크를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의성! 나·나·무 김은미 회장과 회원들은 마스크 제작 당시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기쁜 마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새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전한바 있다.

한편 의성! 나·나·무는 2021년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료로 한 업싸이클링 생활용품 제작으로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 사업은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