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쓰리고(3GO) 실천운동

의성군은 코로나19 대확산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추석을 더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3개 노인복지관(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과 기쁨의 집이 함께 하는 쓰리고(3GO)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 9월 17일(금) 추석에 자녀들이 오지 않는 홀몸 어르신 600명에게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방문하였다.

복지관 종사자들과 생활지원사들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의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와 영상편지를 통해 자녀들과 인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설에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